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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개&참여신청] 1. [영화 상영회&온라인 초청 토론회] 삶을 바꾸는 희망의 책읽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08 22:10 조회1,653회 댓글176건

본문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현장 참여는 50명으로 마감합니다.

지금부터 온라인 신청만 가능합니다.

1. [영화 상영회&온라인 초청 토론회] 삶을 바꾸는 희망의 책읽기

 

일시: 2020829() 오후 2~ 오후 430

장소: 누리마루APEC하우스 & 온라인 동시 진행

형식: 영화 상영회, 포럼

온라인 초청자: 델핀 미누이(프랑스,다라야의 지하 비밀 도서관저자)

 

· 10세 이상 누구나 참가 가능합니다. 참가자 본인이 참가 신청 댓글을 남겨주셔야 합니다.

· 참가 신청 댓글에 현장 참여인지 온라인 참여인지를 남겨주세요. 

· 현장은 선착순 50명까지 참여하실 수 있으며, 온라인은 참여 인원 제한 없습니다.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여를 제한하니 온라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온라인 참여자분께는 정해진 시간에 영화를 보실 수 있는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전쟁은 역효과를 낳았어요. 사람들을 변하게 하고 감정과 슬픔, 두려움을 죽였어요. 전쟁하고 있을 때, 사람들은 세상을 다르게 바라봅니다. 독서는 이러한 기분 대신 살아갈 힘을 줍니다. 우리가 책을 읽는 것은 무엇보다 인간성을 유지하려는 것이에요."

- 델핀 미누이, 다라야의 지하 비밀 도서관중에서

 

시리아 전쟁으로 2011년부터 9년간 38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1,31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다라야는 시리아 전쟁이 일어난 주요 도시 중 한 곳입니다. 사람들은 한 달에 900여 차례가 넘게 쏟아지는 폭격 속에서 희망을 잃어갔습니다. 하지만 다라야의 청년들은 도시가 봉쇄되어 식량과 의약품이 끊긴 채 하루하루 전쟁의 공포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속에서 책을 발견하였고, 그 책들을 모아 지하 도서관을 만들었습니다.

전쟁은 무자비합니다. 사람들에게서 소중한 것들을 앗아가지요. 이들에게 독서는 죽음의 위협이 도사리는 도시 속에서 조금이나마 두려움을 누그러뜨리는 희망의 힘이었습니다. 동시에 비밀 도서관은 전쟁 이후의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공적 토론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이 청년들에게 책읽기는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였습니다.

 

 

[참여 신청 질문]

쏟아지는 폭격 속이지만, 다라야의 청년들에겐 지하 비밀 도서관이 있었고 이들은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청년들 중 샤디와 아흐마드, 지하드는 이 프로젝트를 영상화하기로 계획해 어두운 절망 속에서도 카메라를 놓지 않았고, 그들의 노력이 결국 다큐멘터리 영화로 탄생했습니다. 여러분이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라고 상상해봅시다. 여러분이 알리고자 하는 세상의 문제는 무엇인가요? 또한 그 문제의 해결 방안은 무엇일지 여러분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추천도서 | 다라야의 지하 비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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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답님의 댓글

미답 작성일

뒤늦게 알아서 신청도 늦게 했습니다.
이로운 혁명으로 더 나은 삶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호걸지영님의 댓글

호걸지영 작성일

온라인 참여할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답님의 댓글

미답 작성일

정경유착, 정언유착 고리
-원척적으로 봉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과정

wonieyo님의 댓글

wonieyo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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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O카모님의 댓글

CAMO카모 작성일

저기.. 죄송한데 온라인 회의 링크는 언제 어떻게 올려주시나요?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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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환님의 댓글

김도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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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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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은님의 댓글

박세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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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희님의 댓글

박송희 작성일

박송희 늦은 신청합니다.
저는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회적 소수자라고 할까요? 인권이나 환경에 대해 한번 장편으로 찍어보고 싶어요.
물론 제가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니 여러가지 이슈를 누구를 통해 듣는 일이 다반사이지만 최대한 할 수 있는 선에서 좀 더 알아보고 배우려고 합니다.

인권부분은.
다큐멘터리를 찍을 때, 제가 아무래도 한국에 살고 있고, 당사자일 때도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다른 사람이 잘 못 느낄 때 저는 크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가끔 당사자가 없는 제도가 만들어질 때가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기준이 애매모호하다는 점이 있을 순 있지만 세상에서는 특히 한국에서는 다수자는 물론 소수자의 의견들을 꼭 들어보고 그 사회가 성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영상을 찍으면 편견이 있던 저를 다시한번 되돌아보며 한발짝씩 더 다가갈 수 있었어요.

환경부분은.
제가 정세청세에서 활동할 때도 솔직히 말하자면 환경엔 큰 관심이 있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최근에 환경에 힘쓰는 분을 만났고 미디어라는 공동분야에서 제대로 만났어요. 저는 수달인가....그 나무인줄 알고 플라스틱였다는 걸....그런 것들? 들으면 아직도 충격적이예요. 물론 크리스 조던 감독님 관련 내용이나 기후 관련 운동을 들으면 종종 경각심을 가지긴 하지만 조금 먼 얘기처럼 느꼈어요. 하지만 그분은 진짜로 일상적인 환경에 대해 알려주시다보니 제가 일상에 환경을 해치는 일이 정말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야하고 가까이 느껴져야 좀 더 행동에 옮길 수 있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는 이것에 관련 영상을 준비할까 생각중입니다 ;)

개인적으로 미디어분야에서 활동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숨겨둔 영화 속을 파악하면서 좀 더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좀 더 키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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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님의 댓글

박수정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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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님의 댓글

이민영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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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님의 댓글

필통 작성일

온라인 신청합니다~

책나무님의 댓글

책나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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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날아님의 댓글

오날아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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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수레님의 댓글

꿈수레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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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님의 댓글

옹달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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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다님의 댓글

미르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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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자나무님의 댓글

매자나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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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님의 댓글

조해진 작성일

신청합니다!

시사인 변진경 기자님께서 쓰신 ‘밥’에 대한 기사를 인상 깊게 봤는데요. 돈이 없는 청년들이 먹는 흙밥에 대해, 방치나 과보호로 인해 밥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고 싶습니다.

나일강참새님의 댓글

나일강참새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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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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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enserTan님의 댓글

TienserTan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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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호님의 댓글

모모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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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삼열님의 댓글

장삼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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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ster님의 댓글

hoonster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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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시님의 댓글

대봉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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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님의 댓글

이승현 작성일

이승현 온라인참여 신청합니다.

 최근 폭우로 인해 인명, 재산피해들이 일어나면서 다시금 기후변화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기후변화, 환경오염에 대해 들었지만,이런 소식이 들릴때면 새로운 이야기인 마냥 놀라게 됩니다. 하지만 또다시 그냥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죠.
 그저 알고만 있는 지식이 가장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은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닌데 안다고 착각을 하는 것이지요. “환경오염 위험하대” “아, 나도 알아. 큰일이네.”에서 끝나는 대화들이 더더욱 우리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 같습니다.
 환경에 대한 문제는 직업,국적,나이,종교 등을 불문하고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왜 심각하게 다루지 않는지, 학교에서는 단순히 빙하의 몇 퍼센트가 없어졌다는 정보만 전달한채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되는지 논의하지 않는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분리수거를 해야한다는데 분리수거로 인한 것들중에 사실은 대부분이 재활용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주고는 있는지 생각해봐야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필요한 문제이고 각자의 삶 속에 자리잡아야 하는데 항상 학교에서 수많은 지식 전달들 속에 환경에 대한 문제는 마치 과거의 문제처럼, 수많은 정보 중에 ‘그냥 하나’처럼 여겨지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을 떠나, 교육이라는 것이 과연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하는 고민을 계속해서 하게됩니다.

문기명님의 댓글

문기명 작성일

문기명 입니다
온라인 참가신청합니다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는데 주변에 널리 알리겠읍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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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콩맘님의 댓글

똘콩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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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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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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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mdeo님의 댓글

coramdeo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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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님의 댓글

풍경소리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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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ika님의 댓글

rachika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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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안님의 댓글

김주안 작성일

신청합니다.

세계에 가장 큰 문제는 자극적인 이슈만 바라보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시대를 살며, 도심에서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극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 부터, 혹은 살아가면서 전자기기, sns에 노출되고 또 수많은 눈에 들어오는 광고, 매체 등등 '자극'이라는 것과 살아간지 채 1세기도 지나지 않았지만 너무나도 많은 자극에 무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결과 악한 행동이든, 선한 행동이든 자극적이지 않으면 무관심하고 눈도 들이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도덕심의 기준을 획일화해버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덕심의 획일화는 어찌보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도덕심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인간은 끊임없는 성찰이 없다면 정말 슬픈 삶을 살아갈 것 입니다. 그로인해 본능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면 앞서 말했던 자극이 쌓이고 쌓여서 점점 더 슬픈 일, 점점 더 잔인한 일이 아니라면 사람들은 좋은 일이든 안좋은 일이든 관심을 가지지 않고 살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계속해서 점검해가며 내가 제대로 생각하고 있는가?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 진정으로 정의로 나아가는 길인가?를 계속 생각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와중에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 또한 문제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이게 좋은 것인지, 사회가 성장하는 것? 국민성이 성장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지 확신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좋은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속은 아직 확실한 것이 스질 않습니다. 언젠가 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듣는맘님의 댓글

듣는맘 작성일

이규선 온라인 참여 신청합니다.

abyss님의 댓글

abyss 작성일

안유정 온라인 참여 신청합니다.
배움을 향한 열정의 고갈, 감정의 메마름으로 인한 폭력,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않게 하는 귀찮음을 알리고 싶습니다. 어린시절 세상이 그저 신기하고 거대하게 느껴질 무렵 우리는 부모님께 여러 질문을 합니다. 점점 나이가 들고 몸집이 커지는 동시에 우리는 점점 질문이 줄어듭니다. 학생 때 선생님이나 주변 어른들께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쓸데없는 행동하지마", "쓸데없는 생각하지마"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공부나 해" 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쓸데없는 짓을 해야 합니다. 정확히는 쓸데없던 생각을 쓸모있게 만드는 일을 연습해야 합니다. 왜 사물은 아래로 떨어질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탐구해야 하고 왜 공부해야 하지? 라는 생각을 함으로서 진로에 대한 고민, 공부는 무엇인가라는 정의, 나는 어떤 공부를 할 것인가를 탐구해야 합니다. 이 사소한 질문 하나하나가 배움을 향한 열정입니다. 질문이 없는 것은 공부를 하지 않아서 모르거나, 관심이 없거나 중에 하나입니다. 배움을 향한 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즉, 질문을 해야 합니다. 질문은 깨달음을 얻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스스로 고민해야 합니다. 스스로 고민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지식인에게 질문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출처가 분명하지 않고 지식인 각각의 경험이 다르기에 질문에 대한 답이 자신에게도 해당하는 지는 알 수 없습니다. 자신 스스로 지식인이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감정을 가져야 합니다. 공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슬픔, 아픔, 기쁨에 공감할 수 없다면 당신은 인간이 아닙니다. 인간은 온전하지 못하기에 인간이며 독립할 수 없고 공동체로 살아갑니다. 또한 공감하기에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벌레에게 공감할 수 있나요? 생명체로서 존중은 가능하지만 공감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슬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픔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쁨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나와 달라도 인간이라면 감정을 갖는다는 걸 당신은 알고있습니다. 동등한 인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최호용님의 댓글

최호용 작성일

최호용 온라인 참여 신청합니다.

 ‘나만 아니면 돼’라는 생각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빈곤, 전쟁문제가 사라지지 않는 것도 ‘나만 아니면 돼’라는 생각으로 충분한 관심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멈추지 않는 코로나 사태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만 아니면 돼’라는 안일한 생각을 갖고 살면 그 일이 나의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다은쌤님의 댓글

다은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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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진님의 댓글

김어진 작성일

김어진 온라인 참여 신청합니다.
'너희는 봄을 사지만 우리는 겨울을 판다'라는 책을 읽었어요.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었습니다. 왜 여전히 성매매로 먹고 살아야만 하는 여성들이 존재하는 걸까요. 그들을 계속 묶어두는 이 사회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매매 문화를 파헤치고, 그 사람들은 왜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요.

이소연님의 댓글

이소연 작성일

경제 시스템에서 낙오된 사람들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은 물질적인 도움은 필요하지만 결국 체질 개선까지 가기는 힘들다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요새도 어디를 가든 노숙하시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뭔가 걱정이 되면서도 이러한 관심이 행동으로 까지 이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혹여나 문제가 생길 여지도 있고, 서로의 삶에 침범하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이 마지막으로 이런 선택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그 과거의 지점을 현재 실천하는 것을 다큐멘터리를 제작해보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다시 하면 되는 일들이 많은지 확인해보는 기회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아님의 댓글

리아 작성일

온라인으로 참여합니다.

보컬맘님의 댓글

보컬맘 작성일

신청합니다.

써니7님의 댓글

써니7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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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님의 댓글

지구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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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현님의 댓글

부산세현 작성일

온라인 참여 신청하겠습니다

후투티님의 댓글

후투티 작성일

신청합니다

ku0807님의 댓글

ku0807 작성일

온라인 참여 신청합니다.
의도적으로 왜곡된 언론보도가 빈발하는 현황과 그 보도들이 발생시키는 사회적 비용에 대해 알리고 싶습니다. 언론의 역할을 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 무책임하게 왜곡시켰거나 적나라하게 의도를 내포한 기사들에 의해 정책이나 현상, 인물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좌우되는 상황을 너무나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피해 대상은 광범위하고, 규모도 때로는 폭발적입니다.

그럼에도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언론을 규율하는 것은 무책임한 보도로부터 발생하는 비용보다 훨씬 큰 비용을 초래할지도 모를 일이므로,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자유방임이 최선이라고 믿어왔던 경제정책이 점차적으로 섬세한 규율로 향하고 있듯이, 언론에 대하여도 고민과 논의를 통해 그 순기능을 증폭시키고 역기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규율해가는 방향으로 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현재 발생되는 폐해를 조사하는 정책이나 시민단체 활동이 마련되면 좋겠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유희입니다님의 댓글

유희입니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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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님의 댓글

송지현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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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안님의 댓글

김정안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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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li님의 댓글

alexli 작성일

18살 이수겸 온라인 신청하겠습니다.

보라빛밤님의 댓글

보라빛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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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나영님의 댓글

문나영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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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님의 댓글

김민성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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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아인님의 댓글

허아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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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님의 댓글

마리아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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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뉴님의 댓글

에비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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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님의 댓글

소피 작성일

온라인참여합니다

Andrew0804님의 댓글

Andrew0804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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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란님의 댓글

박미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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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님의 댓글

보름달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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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윤띠님의 댓글

종윤띠 작성일

변종윤 참여 신청 합니다 청소년이 이렇게 힘들게 경쟁을 하는 이유의 근본적인 이유는 자본주의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본주의에서는 왜 필연적으로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지 그 이유에 대해 취재해보고 경쟁은 과연 사라질 수 있는지, 코로나와 같은 세계를 뒤흔들 만한 불확실성과 데이터교가 인본주의를 위협하기 시작한 지금 경쟁이 의미나 있기나 한건지 생각해보게 하는 다큐멘터리를 찍어보고 싶습니다.

세영세영님의 댓글

세영세영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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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입님의 댓글

뉴타입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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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O카모님의 댓글

CAMO카모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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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결님의 댓글

신은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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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박가은님의 댓글

박가박가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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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선입니다님의 댓글

이민선입니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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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2님의 댓글

곰돌2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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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강님의 댓글

김해강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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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고수님의 댓글

게임고수 작성일

김유준(정의를 위한 일요일 반)
29일, 30일 현장 참여 신청합니다

로빈슨크루소님의 댓글

로빈슨크루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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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리님의 댓글

이스리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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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맘님의 댓글

후야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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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ltree님의 댓글

talltree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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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마미님의 댓글

허니마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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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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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ael님의 댓글

Rachael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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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지님의 댓글

황혜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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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문제님의 댓글

인성문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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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님의 댓글

김세영 작성일

김성환 현장참여 신청하겟습니다 하 진짜 제가 영화감독이라면 대한민국 청소년의 24시간을 편집없이 찍고 싶습니다 이걸 찍어가지고 어른들한테 보여줄겁니다. 진짜 흩날리는 청춘을 보내면서 추억을 쌓는시기에 하...너무 억울합니다 그래서이 문제를 해결하기 우;해서  제가 꼭 대통령이 되서 바꿔야 겟습니다

망고스틱님의 댓글

망고스틱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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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님의 댓글

이혜진 작성일

“평화로운 시절에는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늘 알고 있다. 어디에 가야 친구를 만날 수 있을지도 안다. 밤에 어디에 가서 자야 할지도 안다. 하지만 이런 기반이 무너질 때, 세상에서 자신의 머물 곳이 사라질 때, 어디에 가야 사랑하는 사람과 만날 수 있을지 알 수 없게 될 때, 바다에 나갔던 남편이 돌아오지 않을 때, 평화는 죽는다.” - 생텍쥐페리

“평화로운 시절에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늘 알고 있다”는 생텍쥐페리의 말처럼, 평화로운 세계란 모두에게 몸과 마음을 편안히 누일 수 있는 보금자리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쟁과 기아, 폭력이 끊이지 않는 오늘날에는 그런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가 사는 오피스텔은 부산의 중앙역과 부산역 사이에 있습니다. 출근을 위해서는 부산역 방향으로 횡단보도 하나를 건너야 합니다. 6개월 전쯤부터 길가에 못 보던 노숙인이 보였습니다. 여성 노숙인이었습니다. 나이는 50대에서 60대 정도로 보였고, 항상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다른 노숙인들이 대체로 남성이고, 두세 명씩 모여 있는 것과 달리 이 분은 항상 혼자 있었습니다. 돈을 구걸하지도 않았습니다. 등나무나 지하철역도 아니고 사람들이 바삐 다니는 출근길의 인도에 덩그러니 앉아 있었습니다. 어느 날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 한가운데서 소변을 보기도 했습니다. 이상하게도 저는 그분에게 마음이 쓰였지만, 끝내 어떤 도움을 주거나 말을 걸지 못했습니다.

이번 여름, 천둥 번개가 하늘을 가르고 폭우가 무섭게 쏟아지던 밤이 지나, 뉴스에는 전날 밤 물에 잠긴 부산역 인근 상황이 중계되었습니다. 다음 날부터 그 노숙인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분이 어디로 갔는지, 무사히 비를 피해 어느 쉼터나 기관으로 들어간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지 이제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저의 출근길에는, 정장에 와이셔츠 차림으로 출근 시간을 맞추고자 달려가는 사람들 사이로 너무나 다른 모습의 노숙인들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노숙인들은 더는 놀랍지 않은 하나의 풍경이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천 원, 이 천원의 적선을 넘어 한 시민으로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실천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김치국님의 댓글

김치국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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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꿀벌님의 댓글

느림보꿀벌 작성일

16세 임찬우 참여신청합니다. 영혼도 굶주릴 수 있음을 우리는 이제 깨달아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방법으로 책읽기가 있음에도 우리들은 실천하지 않습니다.

Rachael님의 댓글

Rachael 작성일

16세 한서현 온라인 참여 신청합니다.

보정님의 댓글

보정 작성일

우리 세상이 주목해야할 문제는 교육문제라고 생각하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끝까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문제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보정 모두를 위한 일요일)

Starbucks님의 댓글

Starbucks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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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kick님의 댓글

바나나kick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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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엘님의 댓글

예리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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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준왈님의 댓글

개준왈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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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님의 댓글

0420 작성일

저는 우리나라의 공부방법을 알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미 익숙해져서 이것말고 무슨 공부방법이 있다는 거지? 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미래에 필요하다면서 국영수사과를 무작정 우리의 미래를 물어보지도 않고 시키는것은 잘못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한 해결방안은 우리에게 주기적으로(?) 꿈을 물어보며 그 꿈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그에따른 시련과 해야할 일 등을 알려주며 미래에 대한 꿈을 알려주는 사람이 공부를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과잎사귀님의 댓글

사과잎사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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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님의 댓글

동물농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재준 현장참여 신청합니다.우리세대의 고질적인 문제인 환경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아내고 싶습니다.

시우맘님의 댓글

시우맘 작성일

정시우 현장참여 신청합니다!
다라야의 비밀 도서관을 보면서 느꼈던 희열과 용기를 다시 느끼고 싶고, 우리 지구의 문제인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해결방안을 물색하여 1분 1초라도 빠르게 행동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냐옹님님의 댓글

냐옹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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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성님의 댓글

이유성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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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님의 댓글

카이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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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임님의 댓글

문정임 작성일

[현장 참여] 문정임 참석합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피하지않고 직면하는 이들을 볼때면 늘 ‘나라면...?’ 하고 묻고 다라야의 도서관을 지킨 그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실은 상상하고 싶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들의 지하비밀도서관을 한번 더 만나고 싶어 신청합니다.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안녕하세요? 손효준 12세 토요일,일요일 온라인 참여 신청합니다.

고양이님의 댓글

고양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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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여름님의 댓글

빛나는여름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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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achang님의 댓글

Inachang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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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tree님의 댓글

ecotree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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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001122님의 댓글

ms001122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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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존재님의 댓글

꿈꾸는존재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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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님의 댓글

운서동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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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성이님의 댓글

태기성이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택성 온라인 참여 신청합니다. 저는 사람들 사이의 무관심을 알리고싶습니다. 무관심은 사람들의 피로와 무기력함의 원인입니다. 저는 인생을 즐길 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인사하기'를 통해 이 문제를 줄여나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장서윤님의 댓글

장서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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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서윤님의 댓글

염서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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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린님의 댓글

장나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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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희님의 댓글

황가희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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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힝힝님의 댓글

힝힝힝 작성일

안녕하세요 전시언 16세 온라인 신청합니다.(29일 30일)
저는 흑인들에 대한 인권 침해가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런 흑인들을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 생각하고 올바른 마음가짐과 생각을 가지고
흑인들을 대하여야 합니다. 흑인 차별 반대에 대한 캠페인, 운동 등을 하여 민간인 분들에게까지 관심을 유도하여 전세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잎이님의 댓글

연잎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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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소음님의 댓글

백색소음 작성일

모두를 위한 일요일 반 이선우 16세 오프라인 참여 신청합니다.
우리는 잘 알고 있지요. 우리 지구는 돌이킬 수 없을만큼 점점 뜨거워지고 있고, 더 이상 쓰레기를 처리할 곳은 없으며, 우리에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요. 그런데 왜, 도대체 왜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걸까요? 또 저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나요? 이런 질문들이 제가 세상을 향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의문점들입니다.

이유진Eugene님의 댓글

이유진Eugene 작성일

이유진 현장참여 신청합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없고 오로지 개발만 신경쓰는 아주 큰 대기업들이 우리가 주목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에너지 소비를 그 누구보다도 많이 하고, 끊임없는 이익 추구로 끊임없이 환경 파괴를 해대는 대기업들은 이미 우리에게 닥친 문제인 환경 문제들을 거뜰더보려고도 하지 않고 있다고 종종 느낍니다. 환경친화적인, 그러나 개발을 위해 존재하는 대기업은 역설입니다. 지금 쓰는 에너지의, 지금 각 대기업 당 지금 파괴하고 있는 지구의 20% 씩만이라도 다시 지구에 돌려준다면 분명 환경은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승원030님의 댓글

승원030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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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서님의 댓글

배윤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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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람님의 댓글

꽃가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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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림님의 댓글

최유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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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님의 댓글

에리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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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휘설님의 댓글

나휘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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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화님의 댓글

전태화 작성일

모두를 위한 일요일 전태화 현장참여 신청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한국사회 교육 문제에 관련된 어떠한 대책도 정부에게서 나오고 있지 않다는 것이 아닐까? 새벽까지 공부를 하고 자신의 모든 행복과 자유를 박탈당하면서도 공부를 해서 좋은 대학을 가려고 하는 한국의 학생들을 보면서 외국인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각할까? 한국인들에게도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인식을 한번더 깨워주고 싶다

이수희님의 댓글

이수희 작성일

장채영 29일 현장참여 신청합니다.

TUNBERG님의 댓글

TUNBERG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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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님의 댓글

여행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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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민님의 댓글

김다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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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당꿀사과님의 댓글

흑당꿀사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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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님의 댓글

박시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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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양님의 댓글

용감한양 작성일

독재정치 문제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좋겠습니다.특히, 필리핀 정부의 언론탄압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그래서 저는 국제기구에서의 중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용감한양님의 댓글

용감한양 작성일

김서영 29일,30일 현장 참여신청합니다.